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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사이코패스 연기, 피가 거꾸로 솟았다”

▲최순실구치소청문회(사진=연합뉴스TV)
▲최순실구치소청문회(사진=연합뉴스TV)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의 ‘감방 청문회’ 비화를 털어놨다.

안민석 의원은 27일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의 사이코패스 연기에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에 참석해 최순실을 대면했다. 그는 “최순실에 대한 분노 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았다. 우리와 이야기하는 90분 동안 최순실이 사이코패스 연기를 하더라. 심지어 어떤 의원은 마치고 악수를 하면서 ‘힘내세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안민석 의원은 “9명의 의원이 최순실의 말 한마디를 이끌어 내려고 침을 꼴깍 꼴깍 삼켰다. 그런데 최순실은 시종 모른다, 기억 안 난다고 했다. 심지어 세월호 참사 당시 뭘 했느냐고 묻자 ‘어제 일도 기억 안 나는데 그 때 일이 어떻게 기억나느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역시 “위원장으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제대로 된 심문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아쉬웠다”면서도 3세 아이 보살피고 비위 맞추면서 돌 사진 찍는 듯한 마음으로 위원들이 임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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