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민중(사진=SBS '불타는 청춘')

배우 권민중이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의 막내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본승은 권민중에게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려 장작을 패고, 멘트를 날리는 등 모습을 보였다.

1976년생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를 수상했으며 1998년 히트 영화 '투캅스3'에서 섹시한 형사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영화 '그녀에게 잠들다', 2015년 '란제리 살인사건', '2015년 '위선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방송 2011년 '애정만만세'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2016 안토체홉 연극 '플라토노프'에 안나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한편 권민중은 1990년대 후반 다양한 방면에서 끼를 표출하던 중 당시로는 파격적인 누드화보를 촬영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외에도 권민중은 전 소속사와의 문제 등으로 3년 동안 대중 앞에 나설 수 없어 심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