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 이수현(사진=YG엔터테인먼트)
용이 감독이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에게 연기를 권했다.
용이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사춘기 하’ 청음시사회에 참석해 “이수현 양은 연기에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 1집 ‘플레이(Play)’부터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용이 감독은 이날 이수현의 본능적인 연기를 거듭 칭찬했다. 그는 “이수현의 연기력은 어릴 때부터 타고난 느낌이다. 본능적으로 하는 연기가 뛰어나다”면서 “수현 양은 앞으로 연기를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찬혁에 연기에 대해서는 “처음엔 기대를 안 했는데 점점 실력이 늘더라”고 평했다. 용이 감독은 “찬혁 군은 촬영 내내 자신의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했다. 처음에는 ‘어라?’ 싶었는데 나중에는 ‘모든 일에 굉장한 욕심이 있고 성실한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가장 마지막에 찍은 장면이다. 찬혁 군의 연기력이 점점 늘어서 그 장면을 찍을 땐 정말 잘했다. 30점으로 시작해 70점으로 끝났다”면서 “100점은 송강호 기준”이라고 덧붙여 이찬혁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춘기 하’는 데뷔 음반 ‘플레이(PLAY)’ 이후 두 번째 정규음반이자 ‘사춘기 상’ 음반에 이어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를 완결하는 음반이다. 총 8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악동뮤지션의 새 음반 ‘사춘기 하’는 오는 2017년 1월 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