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자신의 방을 찾았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지난 주에 이어 소주 기행을 떠났고, 부산 친동생 집으로 향했다. 김건모는 고부갈등이 결혼을 안 한 이유 중 하나라며 "내가 음악을 할 텐데 그런 갈등이 생기면 내 성격에 떠나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말에 동생 아내는 “이해해주는 분을 만나 어머니랑 잘 지내실 것 같다. 그런 걱정하지 말고 좋은 분을 만나서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김건모는 한 달 전부터 자신을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다며 토니안의 엄마를 만났다. 토니안의 엄마는 격하게 김건모를 환영했다. 또한 둘이 팔짱을 끼는 모습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이날 박수홍은 양현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수홍은 양현석에게 문자를 보내곤 초조하게 답장을 기다렸다. 뒤이어 도착한 답장에 박수홍은 뛸 듯이 기뻐했다. 박수홍이 “아이고, 형님. 안 바쁘신가?”라고 묻자 양현석은 “괜찮다. 통화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현석이 ‘미우새’ 성공을 치켜세우자 박수홍은 “형 덕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양현석에게 ‘미우새’ 촬영중이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내가 전화상으로 욕을 안 해서 다행이다. 좀 더 친했으면 욕을 했을 텐데”라고 익살을 떨었다. 특히 박수홍은 이날 '아들의 허세'를 주제로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요리 프로 10년을 했다고 자랑하며 남다른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거 만든건 우유누룽지 리소토, 라면 잡채. 박수홍의 요리를 맛 본 개그맨 후배 손헌수는 엄지를 치켜 세우며 최고라고 말했지만, 요리 재료에 들어간 우유는 지난해 11월 까지.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이 문희준의 도움으로 자신의 방 원래 모습을 찾았다. 토니안이 문희준 결혼에 앞서 총각파티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등장한 지인은 천명훈, 데니안. 하지만 토니안에 들어온 문희준은 토니안 방을 치우기 시작했고, 뒤이어 들어온 데이안도 토니안의 집을 치웠다. 토니안은 불안한 마음에 "내가 갈게"라고 말했지만 깔끔한 성격의 문희준은 "걱정 마"라며 깨끗하게 집 안을 청소했다. 자신의 방을 본 토니안은 박수를 치며 "고맙다"라며 문희준과 데니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