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블락비가 팬미팅으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블락비는 오는 2월 1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클럽 BBC 4기 팬미팅을 개최한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솔로 무대는 물론, 팬들만을 위한 스페셜송 ‘예스터데이(Yesterday)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블락비는 2월 6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스터데이’ 음원을 미리 발표한다. 박경이 작곡했으며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셔플 리듬의 댄스곡이다.

소속사 측은 “‘예스터데이’는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은 블락비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다”라면서 “블락비만의 느낌이 가득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팬미팅 현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멤버별 개인 음반 및 블락비 완전체 음반 발매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