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사극 분장에 피칠갑까지 한 모습으로 KBS2 '김과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극은 '김과장' 오늘 나 건들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상투를 튼 채 피칠갑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극으로 깜짝 변신한 남궁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궁민과 더불어 남상민, 준호, 정혜성 등이 출연하는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25일 시작된 첫 방송부터 유쾌함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과장' 2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