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2월 3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측은 이제훈과 신민아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남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은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할 운명의 송마린(신민아 분)의 인생에 끼어들게 된다. 소준과 마린은 같은 날 죽게 될 운명이기 때문이다. 소준은 미래에서 자신의 사고를 보게 되고, 해결의 키를 찾기 위해 마린에게 접근한 것.

공개된 스틸은 마린과 소준의 운명적 첫 만남을 담은 모습으로, 소준은 마린을 사고로부터 구하기 위해 접근하지만, 마린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라 착각한다. 운명적인 이유로 인연을 맺게 된 마린과 소준은 ‘오해’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런 엇박자 케미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오는 2월 3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