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사진=MBC에브리원)

작곡가 김형석이 가수 이효리의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형석은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근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마친 이효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석은 “이효리가 실제로 많은 음악적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고 귀띔해 이효리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그는 이효리의 제주도 집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채식을 하는 이효리 덕분에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김형석이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 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효리는 ‘텐미닛(10 minute)’의 김도현 작곡가, 김형석 등과 함께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형석, 가수 화요비, 나윤권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