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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이영현×베스티 유지, 고난도 신곡으로 승부수 던진다

▲'듀엣가요제' 이영헌 유지(MBC)
▲'듀엣가요제' 이영헌 유지(MBC)

가수 이영현과 베스티 유지가 MBC '듀엣가요제' 2라운드에서 신의 한 수 선곡을 한다.

이영현과 유지는 오는 3일 방송될 '듀엣가요제'에서 고난도의 신곡을 선곡해 파워 넘치는 대결무대를 펼친다.

선배 가수의 대표곡으로 진행된 지난 1라운드와는 달리, 이번 2라운드에서는 자유곡 경연으로 더욱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현 팀은 2라운드 무대에서 모두가 알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신곡을 준비했다. 아직 원곡가수 외에 다른 가수가 방송 무대에서 부른 적 없는 고난도의 신곡인 만큼, 이영현과 유지만의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무대가 선보여진다.

'듀엣가요제'에 참여하는 팀 중 유일한 '여성 듀엣'인 이영현과 유지는 파워풀한 성량 뿐 아니라 성격까지 꼭 닮은 홍일점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영현은 자신보다 파트너 유지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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