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에릭남)

'인생 술집' 에릭남이 막내 MC 신고식을 당했다.

tvN '인생 술집'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여자친구는 없다는데... 마지막 키스는 언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생 술집' 새로운 MC로 합류한 에릭남과 탁재훈 김준현 신동엽 그리고 게스트 이다혜가 함께하고 있다. 이어 신동엽과 탁재훈은 MC로 합류한 막내 에릭남에게 신고식을 진행한다며 장난을 친다. 이에 김준현은 "난 지난번에 팬티만 입고 밖에서 춤췄어"라며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그건 방송에 못 나갔잖아"라면서 맞장구를 친다. 이에 에릭남은 당황한 듯 어찌할 줄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마지막으로 한 키스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김준현은 "에릭남은 공개적으로 연애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에릭남은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요"라며 "일주일 안 됐습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을 에릭남의 솔직한 매력에 박수를 보내며 "에릭남이 키스를 하면 멈추질 못한다던데"라고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어 탁재훈은 "그래서 미국 별명이 노 브레이크"라고 전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인생 술집'은 이다해 출연 편부터 19금 토크쇼 포맷을 변경한다. 프로그램 콘셉트 자체가 '술'을 소재로 하기에 술자리의 분위기를 더 유연하게 전달하기 위해 방송 등급을 변경했다고. 또한,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그리고 새로 영입된 에릭남 네 MC와 게스트들이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