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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예고, 토니안 母 김종민에 "어리버리 한 척 하는 거지?" 의심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미운 우리 새끼' )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미운 오리 새끼'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백의 늙은 소년, 김종민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속에는 지난주 김민종에 이어 스페셜 MC로 2016년 연애대상을 받은 김종민이 등장. 이에 어머니들은 "사진이랑 똑같네"라며 극찬한다. 이어 토니안 모친은 "천재인지 아니면 정말 어리버리한 척하는지 모르겠네"라고 김종민을 디스한다. 이어 김건모 모친은 "정말 우리 건모도 모자라게 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건모의 생활이 공개됐고,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김건모는 치과 치료실에 누워 장난을 치며 "이륙합니다"라며 의료기기로 장난을 친다. 이 모습을 본 김건모 모친은 "미쳤나 봐"라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수홍은 개그맨 동료 윤정수와 방안에 갇힌 채 영화 '올드보이' 음악이 흐른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허지웅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퍼마리오'로 변신해 레이싱용 카트를 타고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허지웅을 본 모친은 "정말 아직 어려"라고 측은한 목소리를 전한다.

한편, 박수홍 김건모 허지웅 토니안 등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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