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OST

'우주의 별이' 수호와 지우의 연인케미에 OST 발매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우주(수호 분)와 별이(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와 지우가 극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하는 설렘 장면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수호의 테마곡 등이 흘러 감정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이날 자정 수호의 첫 솔로곡 '커튼'도 공개되면서 방송 직후 게시판 등을 통해 드라마 OST 발매 요청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OST 봉인해제하라", "OST 발매는 언제쯤", "음원으로 듣고 싶은 사람 많아요" 등 OST 발매를 희망했다.

'우주의 별이'는 가수 겸 작곡가 정지찬이 1년여 만에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려 OST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지난 2015년 12월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LOVE' 이후 1년여 만에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으로 컴백을 알린 정지찬은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