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와 결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2화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과 결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자신과 결혼한 송마린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내가 왜 이 여자와 3개월 뒤에 결혼을 한거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송마린을 만났다.

하지만 송마린은 유소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꼈고,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소준은 "정말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남자 있어?"라고 물었고, 송마린은 '남자 관계를 왜 묻지?'라며 독백했다. 그러면서 송마린은 "난 일이 바빠서 남자 없어,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소준은 "오해 하지 말고 들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마린은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 오지 마, 난 준비가 안 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