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찬열)

'미씽나인' 찬열이 제작진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측은 7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피부미남 드리머즈 & 똥먹은 태호?! (feat.열이 옮기기 대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씽나인' 속 드리머즈 멤버 서준오 역 정경호와 최태호 역 최태준, 이열 역 박찬열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

독특한 색깔의 운동복을 입고 있는 정경호는 최태준와 찬열의 사이로 들어갔다. 이때 감독은 "열이가 중간으로 가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왜요?"라며 물었고, 최태준 역시 "왜 그래야 되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와 최태준은 "우리가 엑소가 아니라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엑소를 함부로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촬영에서 최태준은 방귀를 뀌며 정경호에게 날렸고, 이에 정경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야 너 왜 그래?, 똥 먹은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최태호의 엉덩이에 탈취제를 뿌리는 등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경호 최태호 박찬열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