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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10개월 만의 컴백 예고..27일 컴백 공식화

▲러블리즈 티저 이미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티저 이미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가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공식 SNS를 통해 정규2집 발매 전 첫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를 최초 공개,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팝아트를 연상케 하는 유쾌한 색감을 담고 있다. 핑크색 배경위에 노란색 물감이 흘러내리며 'Lovelyz(러블리즈)'의 영문명을 강조시키고 있다.

이미지 하단에는 "2nd ALBUM 2017.02.27"라고 적혀있어 앨범 발매 일자 문구를 공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R U Ready?'라는 메시지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로써 러블리즈는 지난해 4월 발표했던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 이어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러블리즈 소속사 측은 "곧 새 음반과 관련된 사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베일을 하나 둘 벗어 나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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