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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억소리 나는 재산…英 30세 이하 스타 1위

▲아델(출처=아델 공식 홈페이지)
▲아델(출처=아델 공식 홈페이지)

아델이 2016년 30세 이하 스타 중 가장 부자 스타로 등극했다.

영국 잡지 '히트매거진'에 따르면 아델은 2016년에만 1억1400만 달러(한화 약 1300억 원)의 재산을 축적, 영국 30세 이사 스타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아델의 지난해 수입 4700만 달러(약 540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델은 지난해 음반사 소니와 9000만 달러(약 1280억 원) 규모의 음반 계약을 체결했다. 아델의 재산 상승은 이와 연관 깊다는 분석이다.

아델은 그래미어워즈 '올해의 노래' 등 5관왕을 석권한 세계적인 팝가수다. 최근엔 미국 대형 카지노 리조트로 부터 하루 공연으로 5억원을 제안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아델의 뒤를 이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주인공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애드 시런, 제인 말리크, 해리 스타일스, 엠마 왓슨, 리암 페인, 나일 호란, 루이 톰린슨, 루퍼트 그린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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