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월량대표아적심' 음반 커버(사진=제이엠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월량대표아적심’을 리메이크한다.

박주희는 1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콩영화 ‘첨밀밀’의 OST인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를 중국어로 부른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박주희 버전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은 원곡의 감성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해,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희는 최근 목은정 디자이너와 함께 미국 오스카 시상식 사전 갈라 파티 ‘오스카 뷰잉 갈라 오브 나잇 오브 100 스타즈(Oscars Viewing Gala of ‘Night of 100 Stars)’에 한국인 가수 최초로 입장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에 ‘월량대표아적심’ 리메이크를 통해 박주희가 중화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