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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백종원, 시청자 집 방문…냉장고 재료로 집밥요리

▲'집밥백선생' (tvN )
▲'집밥백선생' (tvN )

tvN '집밥 백선생' 세 번째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14일 방송될 '집밥 백선생3'은 '숨은 요리 고수'로 알려진 양세형과 '생존 집밥'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최초의 여제자 남상미, '자칭 요리영재' 이규한과 '식샤의 신(神)'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회에서는 시청자 이벤트 '집밥 백선생3-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이 방송될 예정이다.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집밥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다.

'집밥 백선생3-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은 지난 '집밥 백선생2'에서 시청자 300인과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집밥 콘서트'에 이어 시청자들과의 업그레이드 된 소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종원 역시 ''집밥 백선생'을 열심히 봐주신 시청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시청자 이벤트 기획의도와 함께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벤트 응모 시청자 중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집을 선정했다. 이어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직접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수한다.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묵은 동치미, 딱 한 번 쓰고 냉장고로 직행한 남은 재료들,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고기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백종원표 집밥 레시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집밥 백선생' 시즌3는 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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