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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이다해ㆍ박시연ㆍ윤소이ㆍ장신영, 본명 공개 후 ‘폭소’

▲'하숙집딸들' 첫 회 캡처(사진=kbs2)
▲'하숙집딸들' 첫 회 캡처(사진=kbs2)

'하숙집 딸들' 이다해, 박시연, 윤소이, 장신영이 자신들의 본명을 밝혔다.

14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첫 회에선 배우 이미숙, 이다해, 박시연, 윤소이, 장신영,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이 등장해 한 식탁에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박시연은 식사 중 "본명이 박미선이다"라며 자신의 본명을 알렸고 이에 박수홍이 지나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옛날에 친했다니까"라며 이다해를 향해 "본명이 변다해지?"라고 전했다. 이에 이다해는 "맞다"며 10년 전 함께 방송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윤소이도 "문소이"라며 본명을 밝혔다. 장신영은 "장신까지는 본명이 맞는데.. '자'에요. '자'"라며 본명이 '장신자'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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