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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레드’” B.A.P, 새 음반 스포일러 사진 공개

▲그룹 B.A.P 스포일러 사진(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스포일러 사진(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컴백 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분 B.A.P 공식 채널을 통해 B.A.P의 컴백 콘셉트를 암시하는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퍼즐 형태로 연출됐다. 오래된 명화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방 안에 침대, 액자, 달력 등 다양한 소품들이 담겨 있다. 특히 잘못 맞춰진 한 조각의 퍼즐 안에 B.A.P의 새 음반 콘셉트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B.A.P의 두 번째 정규 음반 ‘느와르’의 상징이었던 블랙이었다면, 새 음반에서는 색상 코드 ‘FF0000’, 즉 ‘레드’를 내세워 컬러 시리즈를 이어간다. B.A.P 새 음반의 콘셉트 스토리텔링을 위한 색다른 프로모션의 일환”이라고 귀띔했다.

컴백을 앞둔 B.A.P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 - 서울 붐(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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