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SPOTV 파리생제르망,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이 바르셀로나를 이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리생제르망이 15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승리했다.

이에 파리생제르망은 바르셀로나에게서 무실점 4점 차라는 승리로 다음 달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1골만 기록해도 8강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1골만 내줘도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이날 파리생제르망은 스리톱으로 카바니, 디 마리아, 드락슬러가 나란히 골을 기록했고, 디마리아는 멀티 골로 승부수를 확신했다. 반면 바르셀로나 공격수인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le*** "바르셀로나 키 작은 메시 어리버리 처음 보네", 잘** "디마리아 장난 아니다", 이다*** "실력 차가 큰 것도 아니어서 4점 차를 뒤집기는 힘들듯", level02***"왜 이게 놀랄일이지? 이길만했던데", 통기메*** "정말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