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tv 캡처(사진=정규재 TV)

정규재 TV에서 "고영태가 공개한 녹음파일 일부 내용"이라며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6시 '정규재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월 16일 - 정규재 칼럼; 고영태 녹음파일2 "박근혜 죽이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정규재는 "고영태 녹음파일에는 '완전히 친박 연대는 죽여버리자고 이모씨가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여기서 얘기하고 있는 이모씨는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이다. 이것에 TV조선은 답을 해야한다"고 했다.

또 정규재는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을 자리에 앉히자 최순실도 무너뜨리고 친박도 무너진다. 박근혜 죽이고 다른 쪽과 얘기하자'라는 내용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그 다른 쪽도 얘기를 해야한다. 최순실-고영태 일당과 같이 사진 찍고 의인이라고 불린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은 설명을 해야 한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 설명을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