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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中

▲배우 김규리(사진=SBS)
▲배우 김규리(사진=SBS)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김규리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비즈엔터에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목하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는 "열애 기간이나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지 등은 개인적인 일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김규리는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1'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메디컬 센터',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선녀와 사기꾼', '한강수타령', '러브홀릭', '영재의 전성시대', '무신', '앙큼한 돌싱녀', '왕의 얼굴', '우리 갑순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스크린에서도 열띤 활약을 보인 김규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가면', '미인도', '오감도', '풍산개', '사랑해! 진영아' 등에 출연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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