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tvN )

'혼술남녀'가 시즌2로 돌아온다.

tvN '혼술남녀'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혼술남녀'가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시즌2를 제작한다. 아직 첫 회의도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 캐스팅, 콘셉트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만간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당시 하석진, 박하선, 공명, 키(샤이니), 황우슬혜, 민진웅, 정채연, 김동영 등이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종영직후 '혼술남녀'는 시즌2 제작을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배우들 역시 시즌2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어, 최종 캐스팅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