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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빅뱅 탑 후임될까…의무경찰 선발시험 응시

▲지소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지소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지소울이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소울은 최근 제 352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 오는 23일 오전 9시 진행되는 선발시험에 임할 전망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입대 시기는 추후 공지된다.

만약 지소울이 이번 선발시험에 최종합격한다면 그는 그룹 빅뱅 탑의 직속 후임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탑은 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에 합격, 지난 9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01년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긴 연습생 생활을 거친 끝에 지난 2015년 국내에 정식 데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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