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구름(사진=SNS)

백예린과의 열애설 주인공인 구름이 관심을 끌었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가수 백예린과 구름이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음악 감정을 함께 하며 생긴 좋은 감정이 발전돼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JYP 측은 이날 비즈엔터에 "백예린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구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즉각 열애설을 부정했다.

백예린은 'bye bye my blue', '우주를 건너'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이미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는 R&B 여가수다.

백예린과의 열애설의 주인공인 구름은 1991년생으로 2011년 치즈 디지털 싱글 앨범 '나홀로 집에 (Home Alone)'를 통해 혼성듀오 치즈 멤버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하다가 그룹을 나왔다.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린 구름은 3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솔로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특히 그는 프로듀서로서 더욱 두각을 드러냈다. 백예린의 첫 솔로앨범부터 최근 앨범까지 모두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의 SNS에는 백예린의 히트곡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에 대한 애정이 담긴 게시물들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