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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물 공포.. 어린 시절 투신 "살려주세요"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과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소아(신세경 분)이 물에 대한 공포가 왜 생겼는지 알려졌다.

이날 하백(남주혁 분)은 소아가 치료 중인 환자와 만났다. 소아는 입원 시켜야 하는 환자를 찾던 중 하백과 만났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하백과 이야기를 나누던 환자는 감정이 격해졌고 자살을 하려했다.

강에 뛰어들려고 하는 환자를 보여 소아는 어린시절 어두운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과거 자살을 시도했고, 이후 물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

특히 소아는 물을 보면 계속해서 공포감을 호소했다. 이러한 이유를 극말미 공개됐다. 자신의 환자가 물에 빠지자 소아는 멘붕에 빠졌고, 시점은 과거로 갔다. 14년 소아는 힘든 상황에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소아의 부친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어 한강 다리 위에 올라간 수아는 "평생 후회하게 해줄거야"라면서 뛰어 내렸다. 물 속에 빠진 그는 "제발 살려주세요. 아빠"라면서 "후회했어요. 춥고 어둡고 무서운데 아무도 없었다"면서 공포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겨우 살아 나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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