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이 새 예능 ‘내 반쪽을 찾아서-반반한 로맨스’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반쪽을 찾아서-반반한 로맨스’(이하 반반한 로맨스)는 한국계 외국인 남성들이 엄마의 나라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 여성과 사랑을 싹틔우는 ‘로맨스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훈훈한 외모의 남성 출연자 4인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유럽 4대 명문 대학원생부터 피아니스트, 피트니스 코치, 증권맨까지 직업도 다양하다.
네 사람의 섭외를 위해 제작진은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한국계 외국인 청년 100여 명의 지원서를 받아, 수십 번의 인터뷰 끝에 적합한 출연자를 선정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한국 여성과의 사랑에 대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가였다고.
이들과 만날 여성 출연자 3인방 역시 수없이 많은 후보 가운데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반반한 로맨스’는 오는 13일부터 전파를 타며,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