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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유비 “이다인과 현실 자매, 옷 때문에 싸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술집' 이유비(사진=tvN)
▲'인생술집' 이유비(사진=tvN)

이유비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이다인과의 현실 자매 모습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 64회에서는 친동생이자 최근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열연한 배우 이다인에 대해 말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는 이날 "이다인이랑 싸우지 않나?"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엄청 싸운다. 현실 자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비는 "촉이 와서 옷장을 보고 싶어서 열면 옷 두세 개가 없어져 있다. 그래서 동생(이다인)에게 메시지 하면 '못 봤다'며 시치미를 뗀다. 어느 순간 카카오톡 '1'(확인하지 않은 표시)이 안 없어지더라. 날 차단한 것"이라며 자신의 아끼는 옷을 입는 이다인에 대해 폭로했다.

이유비는 또한 "옷을 찾아보면 밖에 나갔다 온 냄새가 나면서 구석에 숨겨놨더라. 자기는 안 입었다고 한다"며 "방송에 나와서 '자신이 당황해서 거짓말을 한다'고 하더라"며 동생 이다인과 다투게 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 이유비는 중년 배우 견미리의 장녀다. 이유비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계약직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차녀로 최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부잣집 딸 최서현을 그려내며 사랑받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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