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JTBC)

그룹 블랙핑크가 제니가 ‘펌프 댄스 천재’로 거듭났다.

23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해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이날 블랙핑크의 메인 댄서인 리사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의 대표 안무를 한 번 보고 바로 따면서 ‘댄스 천재’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어 어렵기로 소문난 블랙핑크의 ‘붐바야’ 펌프 대결이 펼쳐졌고, 기대주 리사는 오묘한(?) 스텝을 선보이며 F를 받고 말았다. 로제, 지수 역시 F를 받은 상황.

오히려 부끄러워하던 제니는 완벽한 스텝으로 최고 점수인 B를 받았다. 이에 정형돈은 “예상 밖의 리듬 지배자를 발견했다. 개인기로 써도 되겠다. 기계 집에 사서 유튜브에 올려라”라고 조언했고, 제니는 “내 새로운 장점을 발견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