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태원 클라쓰' 15회 예고 미공개 (사진제공=JTBC)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와 조이서(김다미)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는 갑작스럽게 미팅이 미뤄지면서 오수아(권나라 분)를 만나게 됐다. 오수아는 박새로이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박새로이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과고로 쓰러진 조이서의 모습을 본 후 걱정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했다. 결국 주주총회에서 조이서의 사외이사는 부결됐다.
박새로이는 마음가는대로 하라는 최승권(류경수)의 말을 듣고 과거 조이서가 예쁘다고 말했던 목걸이를 사서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 마침 조이서는 마현이(이주영)에게 박새로이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박새로이는 이야기를 엿들었다.
이후 박새로이는 최승권이 마련한 이벤트 이야기를 듣던 중 자신이 조이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병원으로 향했다.
박새로이는 병실로 향했지만 난장판이 된 병실에 조이서는 없었다. 박새로이는 납치된 조이서의 사진과 주소가 적힌 문자를 받고 황급히 병원을 나섰다. 그리고 조이서를 납치한 장본인이 장근원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2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