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느자구없다ㆍ포도시ㆍ귄있다…'서울촌놈' 멘붕오게 한 광주 사투리 고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귄있다'의 예시로 지목된 김병현(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귄있다'의 예시로 지목된 김병현(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느자구없다·포도시·귄있다가 나주곰탕을 걸고 펼쳐진 '서울촌놈' 사투리 퀴즈에 출제됐다.

26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광주로 떠난 차태현,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을 맞이하는 광주 토박이 스타는 야구선수 김병현과 유노윤호, 홍진영이었다.

다섯 사람은 김병현의 추천으로 나주곰탕 가게에 갔다. 아침 식사로 나주곰탕을 걸고 이승기, 차태현의 '광주 예비고사'가 진행됐다. 광주 예비고사의 내용은 사투리였다.

첫 번째 문제로 느자구없다가 출제됐다. 전혀 감을 잡지 못한 '서울촌놈'에게 김병현은 "'베테랑' 유아인의 대사"라는 힌트를 줬다. 차태현은 '어이없다', 이승기는 '버릇없다'를 답으로 적었다. 나주곰탕 가게 사장이 고른 정답은 '버르장머리 없다'였다.

이어 겨우를 의미하는 '포도시', 잘생기고 예쁜 얼굴이 아니라 귀여운 상인 사람을 가리키는 '귄있다'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