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유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나이 67세 유퉁이 딸 미미와 이별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하나뿐인 가족인 딸과 이별을 준비하는 유퉁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유퉁은 8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2년 전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마지막 부인 사이에서 얻은 딸 미미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고, 부인과 이혼한 뒤 생이별했던 딸 미미를 다시 만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데 다시 만난 부녀 사이는 조금 달라진 모습이었다. 제작진이 유퉁에게 딸을 심하게 다그친 이유를 묻자 "미미 혼자 남았을 때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딸 역시 "아빠가 빨리 죽을까 많이 걱정된다"라고 말한다.
얼마 남지않은 시간에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 유퉁과 미미 부녀 이야기는 이날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