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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디피씨ㆍ넷마블↑초록뱀ㆍ키이스트↓'방탄소년단(BTS) 관련주 '엇갈린 희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신곡 티저(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신곡 티저(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디피씨, 넷마블, 초록뱀, 키이스트 등 '방탄소년단(BTS) 관련주'로 불리는 회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디피씨(026890)의 주가는 1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350원) 상승한 1만 8,25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251270)은 3.09%(4,500원) 오른 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초록뱀(047820)은 2.45%(40원) 하락한 1,590원, 키이스트(054780)는 1.03%(150원) 떨어진 1만 4,350원에 거래 중이다.

네 회사 모두 주식 시장에서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통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이처럼 '방탄소년단 관련주'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한다. 앞서 프로모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콘셉트의 예고 사진을 공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시혁 대표에 이은 2대 주주이다.

초록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로, 지난 2월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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