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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웹젠 주가, 신작 'R2M' 정식 출시와 함께 급락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웹젠 CI. (사진제공=웹젠)
▲웹젠 CI. (사진제공=웹젠)

신작 'R2M' 출시와 함께 웹젠의 주가가 급락했다.

웹젠(069080)은 25일 오전 12시 5분, 전일 대비 7.13%(2,600원) 하락한 3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 100원까지 급락했으나 천천히 회복하는 모양새다.

웹젠의 주가는 지난 6월 말 2만 1,900원이었다. R2M 신작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두 달 사이에 주가 3만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신작 출시와 함께 웹젠은 주가가 급락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의 재료였던 'R2M'이 출시되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보인다.

▲R2M 로고. (사진제공=웹젠)
▲R2M 로고. (사진제공=웹젠)

여기에 출시 첫날부터 일부 서버에서 접속 불가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이날 자정부터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R2'의 모바일 버전이다.

R2M은 원작 'R2'의 주요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과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PvP를 비롯해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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