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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지심도, 할머니에게 배우는 ‘톳밥’(아주 각별한 기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거제 지심도의 ‘낭만 할머니’ 이경자 할머니에게 ‘톳밥’을 배운다.

26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할머니한테서는 항상 좋은 냄새가 났다” 저자 박수민 작가와 함께 전국 각지 할머니들의 손맛을 만나러 간다.

겨울이면 동백꽃 만발하고 모양이 마치 ‘마음 심(心)’ 자를 닮아 이름 지어진 거제 지심도! 섬에 반해 연고도 없는 지심도에 정착한 ‘낭만 할머니’ 이경자 할머니를 만난다. 푸른 바다를 건너 섬에 들어온 박수민 작가. 갯바위에서 톳 따고 있는 이경자, 조동일 부부 발견한다. 유쾌한 경자 할머니에게 톳과 따개비 채취법을 배운다. 난생처음 톳과 따개비를 만난 박수민 작가, 만만한 일이 하나도 없다.

잠시 쉴 때는 갯바위에 앉아 부르는 노래 한 소절도 나눈다. 바구니 가득한 푸릇한 톳과 따개비로 할머니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주실까? 지심도 앞바다를 그대로 옮긴 이경자 표 ‘톳밥’의 비법이 공개된다. 할머니에게 톳밥은 섬 생활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소울 푸드’라는데. “영감님은 변해도 톳은 안 변해~”라며 할머니 입담도 펼쳐진다. 낭만 가득한 섬 할머니 손맛 찾아, 동백꽃 만발한 외딴 섬, 지심도로 떠나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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