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허민ㆍ박소영ㆍ이수근 아내 박지연ㆍ이미림 작가ㆍ김병지ㆍ김수연, '나이 39세' 새신부 오나미 결혼 축하(조선의 사랑꾼)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오나미 브라이덜 샤워(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오나미 브라이덜 샤워(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허민ㆍ박소영ㆍ이수근 아내 박지연ㆍ이미림 작가ㆍ김병지 아내 김수연 등이 '조선의 사랑꾼' 오나미를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오나미 절친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미의 개그우먼 절친들인 김민경, 허민, 박소영,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 이미림 작가가 총출동한다. 눈물 많은 오나미는 절친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또 한 번 울었지만,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친구들은 예비 신부 오나미를 향해 "허니문 베이비 생각하십니까"라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오나미 대신 김민경이 "축구해야 돼서 안 되는데"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 말에 친구들은 "아기 낳는 것도 운동이지 뭐"라고 말하며 다같이 폭소했다.

오나미는 '결혼 선배' 김병지·김수연 부부, 조혜련과도 식사 자리를 가졌다. 김병지는 오나미·박민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조혜련은 축가를 맡았다.

식사에 함께한 박민을 향해 김병지와 조혜련은 "구체적으로 오나미의 어디가 좋으냐"라고 물었다. 박민은 "축구할 때 진짜 섹시하잖아요"라고 했지만, 김병지는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오나미는 "그냥 생기면 계속 낳으려고 한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조혜련은 "조심해야 해. 정주리나 김지선을 봐. 개그우먼들이 아이를 많이 낳더라고. 거의 풋살 팀을 만들 수도 있어"라고 진심을 담은 조언을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