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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전국 8도 6대 김밥 달인→국화빵 달인, 여주ㆍ광명에 위치한 찐 맛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국 8도 6대 김밥 달인'(사진제공=SBS)
▲'전국 8도 6대 김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여주와 광명에 위치한 전국 8도 6대 김밥 달인과 국화빵 달인의 맛집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여주시를 뜨겁게 달군 전국 8도 6대 김밥을 파헤친다. 겉보기엔 평범한 김밥일지라도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이 집의 대표메뉴는 바로 매운 우엉 김밥이다.

마치 고추장에 무친 진미채처럼 진한 붉은색으로 물든 우엉은 생각지 못한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한다. 꼬들꼬들한 우엉의 감칠맛과 참기름 단 한 방울 없이 오직 채소 기름으로 끌어낸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화에 한 번 맛보면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할 정도라고 말한다.

남다른 크기로 배까지 든든하게 채워 주니 오전 7시면 가게 앞과 안은 전국에서 몰린 손님들로 가득 찬다. 달인은 꾸준한 연구로 완성한 매운 우엉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특별함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광명 국화빵 달인(사진제공=SBS)
▲광명 국화빵 달인(사진제공=SBS)

경기도 광명의 한 시장, 점차 손님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속도를 올린다는 국화빵 달인을 만난다. 쫀득한 반죽과 달달한 팥소의 조화로 먹는 이의 감탄을 부른다는 국화빵의 맛도 일품이지만, 사람들의 감탄을 부르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손님들 눈을 즐겁게 만드는 달인의 손기술이다. 무려 2.15kg의 반죽이 출렁거리는 주전자를 하루 50개씩 사용해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빠른 속도로 일정한 양을 붓고 떼고 또 붓는 달인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감탄이 나온다.

손님들에게 빨리 대접하려다 보니 빨라졌다며 웃는 달인이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굉장한 노력이 있었다. 엄청난 속도와 기계와 같은 정교함으로 국화빵계 달인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들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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