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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 'SM 경영권 분쟁' 질문에 묵묵부답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수만 SM엔터 전 총괄 프로듀서(윤준필 기자)
▲이수만 SM엔터 전 총괄 프로듀서(윤준필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겠다고 밝힌 뒤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으로 번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전 총괄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몽골 경제인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K팝·한류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전 총괄은 기조연설을 마친 뒤 만찬장을 떠났다.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그는 SM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지난 3일 SM은 'SM 3.0' 비전을 발표했고, 7일에는 카카오가 신주 발행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SM 지분 9.05%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수만은 신주발행 가처분신청을 했으며, 하이브는 10일 이수만이 보유한 지분 14.8%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SM를 둘러싼 인수전이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총괄은 별다른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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