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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부산 양곱창집ㆍ기장 아나고(붕장어)회&멸치찌개 맛집ㆍ해운대 가마솥 추어탕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나경원 전 의원이 허영만과 함께 부산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양곱창집, 기장 아나고(붕장어)회&멸치찌개 맛집, 해운대 가마솥 추어탕 등을 맛본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前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과 함께 부산으로 떠난다.

일일 식객 나경원은 서울대 법대, 판사, 국회의원, 당 대표까지 엘리트 코스를 거쳐 온 정치인이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는 ‘워킹맘’ 나경원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일찍이 정계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주지 못한 그녀는 “(자녀들에게) 늘 미안하다”면서 “누구에게나 힘들 때 떠오르는 엄마의 음식이 있지만 딸과 아들에게는 엄마 밥상의 추억이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휴식기가 생겨 처음으로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나경원이 끓인 된장찌개를 맛본 자녀들의 충격적인(?) 반응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또한 서울대 법학과 82학번 동기, 원희룡 장관에 조국 前 장관과 김난도 교수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한가락 하는 ‘쟁쟁한 동기들’과의 추억도 전한다. 그때 그 시절 가장 인기 있었던 사람을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특히 법대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편과 어디에 가서도 소름 끼치게 사이좋은 척을 한다고 전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는데, 속사정이 무엇인지 불화설에서 시작해 이혼설로 부풀려진 나경원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한편, 오늘 두 식객은 나경원이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자주 찾은 식당을 방문한다. 특양, 대창, 곱창, 밥창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양곱창집으로, 65년째 3대를 이어온 노포다. 잡내 없이 고소한 맛의 비결은 매일 질 좋은 내장을 공수해 3시간 동안 밀가루에 손질하는 정성에 있다. 나경원과 식객 입맛 모두 사로잡은 맛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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