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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삼형제, 광장시장 육회 맛집 투어ㆍ청계천 & 광화문 서울 산책ㆍ한우 코스 식당 찾는다(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훈남 삼형제가 광장시장 육회, 빈대떡 등 맛집 투어와 청계천, 광화문까지 서울 산책, 한우 코스 식당 등을 찾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최고급 한우의 맛에 반해, 네버엔딩 한우 코스 먹방에 빠진 덴마크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 여행 4일 차를 맞은 덴마크 삼형제가 광장시장 투어에 나선다.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시식 권유에 놀란 형제들은 시식 음식을 척척 받아먹으며 한국 재래시장의 매력에 푹 빠진다. 설렘도 잠시 삼형제는 주말을 맞아 시장에 몰린 엄청난 인파에 “‘월리를 찾아라’ 안에 있는 것 같아”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어 산낙지를 먹으러 간 형제들에게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산낙지를 먹어보고 싶어했던 막내 윌리엄이 막상 산낙지를 보고 하얗게 질려 얼어붙은 것. 또한 윌리엄은 직원이 싸 준 산낙지 쌈을 먹더니 입안에 들어온 산낙지와의 낯선 교감을 이기지 못하고 2배속으로 씹어 해치운다.

덴마크 삼형제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을 찾는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사진으로 본 청계천의 풍경에 반했던 형제들은 “쩡적쩐!“이라며 아이같이 기뻐한다. 이들은 비까지 내려 더욱 운치 있는 청계천의 야경에 흥까지 폭발, 다 함께 자체 BGM을 열창하며 낭만의 밤 산책을 즐기기 시작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와 더불어 때마침 열리고 있던 ‘서울 빛 초롱 축제’ 덕분에 형제들의 눈앞에 오색빛깔 조명의 향연이 펼쳐진다. 삼형제는 감탄사를 쏟아내더니 ”여기서 데이트하면 좋겠다“라며 청계천을 미래의 데이트 장소로 점찍기까지 했다.

한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형제들은 빛나는 광화문을 바라보며 단체로 넋을 놓더니, 한동안 말을 잃어버린다. 그토록 이성적이던 펠릭스부터 장난기 넘치던 윌리엄, MC들까지 모두를 감동케한 ‘한국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광화문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최고급 한우 전문점을 찾은 덴마크 삼형제가 에피타이저 등장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한우 육회 밑에 깔린 정체 모를 음식을 발견한 뒤 혼돈에 빠진다. 삼형제는 이 음식을 먹으면 ”누가 저 종이 먹었지“라고 말할 거라며 걱정한다. 과연 형제들을 대혼란에 빠뜨린 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어 한우 코스가 줄지어 들어오자 이들은 한우의 영롱한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낸다. 비프 마스터가 직접 고기를 굽기 시작하자 삼형제는 ”냄새가 그냥 맛있어“라며 1차 고기 먹방을 마치고 뒤이어 실제로 한우를 맛본 뒤에는 극찬을 퍼붓더니 고기를 굽는 족족 먹어 치우는 논스톱 먹방을 선보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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