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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미카엘 셰프 집 찾기 위해 청담ㆍ성수→이태원 매물 소개…산들X영케이X주우재, 압구정 베이글 맛집 출격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가 미카엘 셰프를 위해 ‘B1A4‘ 산들과 ’데이식스‘ 영케이, 주우재가 '청담에 가면 기분이 조크든요', 옥수동 '이 집 주방, 비교 불가리아', '이번 역은 성수입니다', 이태원 '예뻤어 베란다' 매물을 소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산들, 영케이, 주우재가 압구정에 위치한 유명 베이글 집을 찾아 맛프라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핫플레이스로 이사를 결심한 미카엘 셰프 부부가 등장한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는 현재 용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거주 중이라고 말한다. 미카엘은 서울에서 행사와 축제를 할 때마다 장비를 싣고 오가기가 너무 힘들며, 2세를 계획 중인 아내를 위해 난임병원이 가까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희망 지역은 레스토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 지역으로 집의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다고 밝힌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10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산들과 함께 덕팀에서는 가수 영케이와 주우재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의뢰인의 직업 특성상 집만큼 중요한 것이 상권 분석이라고 말하며, 핫플의 정통강자 압구정 로데오로 향한다. 영케이는 “저는 압구정이 가장 친숙한 거리이다. 구JYP 사옥이 청담동에 있어서 많이 걸어 다녔다. 고등학교도 청담고를 나와서 익숙하다.”고 말한다.

상권 분석 겸 맛프라 탐방에 나선 세 사람은 압구정에 위치한 유명 베이글 집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주우재는 “인증샷과 숏폼도 핫플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하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MZ세대들의 촬영 기법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베이글 먹방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압구정 로데오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깔끔한 거실과 길쭉한 야외 베란다가 반겨주는 곳이라고 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주방의 모든 가전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 사람은 ‘팝업 1번지’로 불리는 성수동 연무장길로 향한다. 주우재는 “연무장길은 성수에서 가장 힙한 거리로 팝업 전담 중개사가 따로 있을 정도이다. 잘 나가는 팝업 공간은 2025년까지 예약이 끝났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성수동의 상권을 분석하며, 시그니처 핫플이자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건물을 마주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이 “위층은 비었다.” “저게 다 돈이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성수동에 가면 안 되는 사람들이다”라고 대응해 웃음을 유발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성수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 매물로 거실의 창문으로 ‘L’타워와 ‘N’타워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방 4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가 31번째 임장을 떠난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위치한 ‘사진작가의 시간이 멈춘 집’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지어진 주택이라고 한다.

오늘 임장지는 약 100년 전 일본인이 지은 서양식 벽돌집으로 앞마당 한쪽에는 초소가 있으며, 뒷마당에서 곡식을 쌓아두던 대형 창고의 자리가 남아있다고 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실내 공간에는 서양식 응접실과 일본식 다다미방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한다. 서양식, 일본식, 한국식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집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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