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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오작교 "영웅시대 옥순 따라 콘서트장 방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나솔사계' (사진제공=SBS Plus, ENA)
▲'나솔사계' (사진제공=SBS Plus, ENA)

가수 임영웅이 '나는 솔로' 19기 상철, 옥순 커플의 오작교였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9기 상철과 옥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상철은 최종 선택에서 옥순을 선택했고, 옥순은 선택을 포기해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촬영 종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따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나솔사계'에 출연한 두 사람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옥순은 촬영 당시 상철을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도 밝혔다.

상철은 임영웅 덕분에 옥순의 마음을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처음 옥순이 마음을 크게 열지 않았다"라며 "옥순이 임영웅의 팬이다. 임영웅 콘서트 시즌에 공연장 근처까지 찾아갔다. 처음 만난 후 50일 정도는 임영웅 콘서트장 근처에서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MC 데프콘은 "임영웅씨가 엮어줬네"라며 '사랑의 오작교'가 돼 준 임영웅에게 감사의 영상 편지를 띄웠다.

또 두 사람은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상철은 "얘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먼저 '결혼하시죠' 얘기했다. 내년 가을, 겨울쯤은 좋은 소식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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