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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재업고튀어(선업튀)' 1김혜윤, 바뀐 미래 알고 변우석 위해 미래로 돌아간 척…13화 예고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선재 업고 튀어'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김혜윤이 변우석을 위해 기억을 잃은 척 했다.

14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12화에서는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이 백인혁(이승협)을 찾아 그의 고향으로 떠났다.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게 백인혁의 고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임솔을 찾아 비디오 가게를 찾았던 김영수(허형규)는 임솔과 엄마 박복순(정영주)의 통화를 듣고 밖으로 향했다.

선재는 백인혁을 만나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르겠지만 내 젊은 날 가장 빛나는 순간이 온다면 너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인혁의 고향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연애를 이어갔다. 류선재는 임솔을 끌어안으며 "얼마나 남았냐. 안 갔으면 좋겠다. 이 시간에 갇혀 못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솔도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 갑자기 오늘 내가 돌아가도 슬퍼하지 마라. 울지 마라"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임솔은 류선재를 알아보지 못했다. 임솔은 "내가 왜 여기 있느냐"라고 질문하며 혼란스러움을 내비쳤다. 류선재는 "혹시 돌아갔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든 것은 임솔의 연기였다. 임솔은 자신의 미래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류선재를 위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임솔은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 그러니까 선재야, 제발 오지 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임솔을 쫓던 김영수가 기차역에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뒤 13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선 류선재는 임솔이 미래로 돌아간 척 연기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임솔은 자신이 봤던 미래처럼 류선재가 자신을 찾아 절벽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또 미래의 임솔이 어딘가에 앉아 눈내리는 모습을 보며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 몰라"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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