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19일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은 데뷔 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것으로, 임영웅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로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입성했다. 솔로 가수로는 최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에 "아티스트 임영웅의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달성을 함께 축하해 달라"라며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임영웅이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멜론 스트리밍 횟수 35억 회를 넘었고, '이제 나만 믿어요'는 9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온기'도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임영웅의 음악은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