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최강야구' 시즌3 롯데 2군 경기, 니퍼트ㆍ국해성 등판 결과 공개…재방송 다시보기 OTT 넷플릭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롯데 2군 직관 경기 니퍼트(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롯데 2군 직관 경기 니퍼트(사진제공=JTBC)

연세대 직관 경기 전 치러진 '최강야구' 시즌3 롯데 2군과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재방송은 OTT 넷플릭스, 티빙에서 다시보기할 수 있다.

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치열한 한판승부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10연승을 거두며 압도의 시즌을 보내던 최강 몬스터즈는 자신감이 가득 찬 채 경기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다. 1점 차이로 자이언츠에 밀리는 상황에서 방송이 끝나며 팬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최다 연승 기록 실패 위기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몬스터즈 선수들의 얼굴에는 불안과 초조함이 가득해진다. 그런 최강 몬스터즈의 구원 투수로 '니느님' 니퍼트가 등장한다. 니퍼트는 무려 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투구한다.

키가 203cm인 니퍼트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1루수에 있던 이대호는 몸을 푸는 니퍼트를 바라보더니 이내 롯데 자이언츠 코치이자 절친인 문규현에게 "볼 죽인다. 용병 써도 돼! 마무리 써도 돼"라는 팔불출 면모로 그를 자랑하기 시작한다.

모두의 관심 속 니퍼트는 가볍게 던지는 연습구임에도 불구, 142km의 직구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빠른 공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물론 사직 구장을 집어 삼키며 모두를 실성하게 만든다.

▲'최강야구' 롯데 2군 직관 경기(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롯데 2군 직관 경기(사진제공=JTBC)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대타 카드로 국해성을 꺼내든다. 자이언츠 서동욱 포수의 인사를 받으며 타석에 선 국해성은 찡긋 윙크 인사로 자신감을 내비친다. 출루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국해성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격 의지를 불태운다.

또 멀티 히트를 기록한 임상우의 등장에 자이언츠는 한껏 긴장한다. 임상우의 역대급 활약에 자이언츠 선수들은 "자이언츠로 데려올까?"라며 급 스카우트 제안까지 한다.

자이언츠는 '실투를 용납하지 않는' 프로팀의 품격으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상대팀의 실투 또한 놓치지 않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경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최강야구' 제작비 상당 수를 쏟아부은 역대급 화려한 이벤트까지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