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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얼굴’ 정이주, '부산국제영화제' 참석…관객과 소통 나선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정이주(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정이주(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정이주가 영화 ‘환희의 얼굴’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충무로의 샛별로 부상 중인 정이주가 영화 ‘환희의 얼굴’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 개막식 레드카펫 및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환희의 얼굴’은 마치 어느 단편 소설 모음집처럼 4개의 장으로 나뉜 이야기를 통하여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인물과 세계를 구성해낸 영화다. 정이주는 작품의 주인공이자 든든한 중심축으로 활약할 환희 역으로 변신, 몰입을 부르는 섬세한 열연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환희의 얼굴’은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공식 선정돼, 주연을 맡은 정이주와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정이주(사진제공= 영화 ‘환희의 얼굴’ 스틸)
▲정이주(사진제공= 영화 ‘환희의 얼굴’ 스틸)
정이주가 2022년 영화 ‘지옥만세’에 이어 ‘환희의 얼굴’로 또 한 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낼 가운데,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환희의 얼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라며 영화제에 참석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환희의 얼굴’은 작년에 촬영했는데요, 촬영이 끝나고 저는 ‘내가 가진 올해의 운이 있다면, 그 모든 운이 이 영화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알 수 없는 잔잔한 용기가 차올랐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보고, 느끼실지 정말 궁금해요. 극장에서 만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희의 얼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이주는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데뷔작인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 대중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SBS ‘트롤리’에서는 극 중 김현주의 아역을 맡아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간 놀라운 연기로 모두의 감탄을 터트렸다.

OTT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가로지르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정이주. 그는 지난해 영화전문지 ‘씨네21’이 뽑은 ‘2023 8인의 라이징 스타’에도 이름을 올려,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고조되기도. 이러하기에 정이주가 주연으로 나선 ‘환희의 얼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이주는 오는 10월 2일 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과 7-8일에 열리는 GV 행사에도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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