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양대 앨범 차트를 접수했다.

1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한 11월 18일자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같은 기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서양 음악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라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을 달성했다. 또 '디지털 앨범'에서는 2위에 올랐다.

오리콘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더해 순위를 매긴다. '별의 장: SANCTUAR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얻은 17만 9042포인트보다 약 12만 포인트 증가한 29만 9000포인트를 획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음반으로 통산 11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르며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2위를 유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3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아티스트 100' 정상을 밟았다. '별의 장: SANCTUARY'가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1위로 직행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이 음반은 '다운로드 앨범'에서 2위에 자리하는 등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1위에 올랐다.

'Over The Moon'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러브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