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2017 SBS 연예대상' 캡처)
김광규 이유리가 엔터테이너로 새롭게 등극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이상민, 배우 추자현의 사회로 2017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광규 이유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영광을 안았다.
'싱글와이프' MC로 활약했던 이유리는 "'싱글와이프2'를 새로 해서 홍보차 나온건데 이렇게 상 받아서 놀랐다. 나도 이제 예능인으로서 대상도 노려보고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저도 예능인으로서 대상을 노려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골에 계신 엄마 나 상받았다. 고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소감을 밝혀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한편, SBS 연말 시상식은 25일 '2017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2017 SBS 연예대상', 21일 '2017 SBS 연기대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