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착하게 살자' 1회 캡처(사진=JTBC)
'착하게 살자' 김보성, 박건형, 유병재, 권현빈이 실제 교도소를 경험하며 항문 검사에 수치심을 느꼈다.
1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 1회에서는 실제 교도소에 수감되는 배우 김보성, 박건형, JBJ 권현빈, 개그맨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교도소에 수감된 4명은 교도소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진 의체 검사에서 속옷까지 벗은 후 항문 검사에 임했다.
김보성은 이와 관련해 "팬티까지 내리라고 해서 당혹스러웠고 민망했다. 하라니까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건형도 "수치스러웠다. 온몸이 인수분해 되는 느낌"이라고 했고 권현빈은 "죄를 지으면 안 되는구나 생각했다. 김보성 선배님은 제 아버지랑 동갑이셔서 더욱 안타까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병재는 "이런 경험을 두 번 다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